한은 기준금리 인하, 부산 아파트 수요 하이엔드로 몰리나

기준금리 전격 인하로 그동안 침체에 빠졌던 매수심리 자극

‘똘똘한 한 채’ 상급지 원하는 수요 양극화 심화

‘광안-센텀’ 오션뷰와 하이엔드는 새로운 부의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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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중앙은행 기준금리가 기존의 5.50%에서 5.00%로 0.5% 포인트 인하하는 ‘빅컷’을 단행했다. 이에 따라 한국은행 기준금리도 기존의 3.50%에서 3.25%로 0.25% 포인트 인하하며 고금리에 유례없던 침체를 거듭하던 국내 부동산 시장도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동안 고공행진을 이어온 기준금리는 원자재 값 폭등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이어졌는데, 지난 12일 공개된 부동산R114의 자료에 의하면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2067만원으로 지난해 평균 1800만원 대비 267만원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국평인 84㎡를 기준으로 계산했을 경우 약 1억원 이상 인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렇게 아파트 고분양가 현상이 이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및 지방 광역시들의 신규 분양 단지들은 여전히 수요자들이 집중되고 있다. 이른바 ‘똘똘한 한 채’를 선호하는 현상이 강해지며 다양한 인프라가 모여있는 고급 브랜드 단지인 소위 상급지로 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부산 부동산 시장에서는 광안리해수욕장을 중심으로 남천동과 민락동, 센텀시티 등의 지역들이 고급 주거타운을 형성하며 신흥 리치벨트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과 수도권에서만 선보이던 하이엔드 브랜드를 부산에도 적용시켜 차별화된 고급 주거환경을 원하는 수요자들이 크게 반응하고 있는 것이다.

 

센텀시티에서 가까운 남천동과 민락동의 경우 최근 해외 관광객과 젊은 세대가 가장 선호하는 관광지인 광안리 해수욕장도 맞닿아 있고, 마린시티와 해운대 해수욕장으로 이동도 편리하여 가장 주목받는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광안리 바다 조망권이 확보된 주택들은 같은 단지 내에서도 독보적인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데, 남천동의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의 분양가는 같은 면적에서도 광안대교 조망 여부에 따라 3억원 이상의 가격 차이를 보인다.

 

특히 테넌바움294는 하이엔드 브랜드로 아파트 외부 익스테리어 및 내부 인테리어를 모두 최고급 소재로 설계하였으며 최고층에는 입주민 전용 스카이라운지와 테넌하우스를 설치해 입주민들이 마치 호텔 라운지에서 휴식하는 감성을 제공하도록 했다.

 

주택 내부에는 주방 가구와 가전제품을 독일의 해커(Häcker)와 이탈리아의 제시(Jesse), 데이코(Dacor)와 팔멕(Falmec) 등으로 제공해 하이엔드 감성을 충족시키도록 했으며 이는 모두 2억원에 이르는 가격으로 계약자들에게 모두 기본 제공된다.

 

한은 기준금리 인하, 부산 아파트 수요 하이엔드로 몰리나

 

아파트 외관은 커튼월룩을 적용하여 주변 아파트들과 차별화를 꾀했는데, 부산에서는 마린시티 아이파크와 두산위브더제니스, 해운대 LCT더샵과 용호동 IS동서 더블유 등 최고급 아파트들이 커튼월룩을 적용해 이 일대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테넌바움294는 외부에 설치된 화려한 미디어 파사드로 이 일대 야경에 고급스러운 스카이라인을 더하고 있다.

 

이처럼 특별하고 차별화된 전략으로 수요층을 공략하는 아파트들은 입지 또한 중요한 요소로 여겨지고 있다. 부산에서는 마린시티와 센텀시티로 대표되는 해운대가 우수한 관광 인프라와 교육환경 등을 내세워 그동안 가장 대표적인 고급 주거지로 자리매김 했는데, 최근에는 광안리 인근 지역이 추후 투자 가치가 가장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젊은 층이 선호하는 광안대교 뷰와 함께 광안리 해수욕장의 관광 인프라가 가장 큰 요인으로 여겨지며, 광안리 해수욕장을 둘러싼 배후수요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남천동부터 시작되는 광안대교 라인은 용호동 더블유에서 시작하여 더비치 푸르지오 써밋, 남천 메가마트 자리에 들어설 예정인 남천 푸르지오 써밋, 남천자이, 하늘채 골드비치 아파트로 이어지며 추후 삼익비치타운 아파트가 재건축되면 이 일대의 고급 주거타운이 완성단계에 이를 전망이다.

 

민락동은 광안대교뷰 뿐만 아니라 광안리 해수욕장과 센텀시티, 마린시티로의 접근성도 좋아 주거와 관광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가치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고급화된 주거시설과 다(多)세권을 모두 원하는 영리치(Young-rich)들의 수요가 높아지면서 인기를 더하고 있다.

 

 

한은 기준금리 인하, 부산 아파트 수요 하이엔드로 몰리나
 

이러한 분위기는 최근 수영구 광안동에서 ‘드파인 광안’이 청약을 진행한 결과에서도 알 수 있다. ‘드파인 광안’은 평균 1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으며 가장 인기가 높았던 전용면적 84㎡의 경우 최고 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부산에서 분양한 단지 가운데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이다. ‘드파인 광안’의 경우 전용면적 84㎡의 분양가가 10억 4000만원~12억원 수준인데 이렇게 높은 경쟁률을 보인 이유는 우수한 입지와 하이엔드 브랜드의 시너지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드파인 광안’과 함께 ‘테넌바움294’는 광안대교 조망이 가능한 고급 주거지로 우수한 주변 인프라가 장점으로 꼽히고 있으며 하이엔드 브랜드를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특히 남천동에서 해운대로 이어지는 고급 주거라인의 중심지로 관광과 주거의 만족도를 모두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테넌바움294’는 하이엔드 브랜드의 가치와 입지적 장점, 희소성 높은 주변 자연환경까지 겸하고 있어 차별화된 거주 환경을 원하는 상위 1% 이내 수요층을 공략하고 있으며, 주거 만족도 또한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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